― 혼자서 문 하나랑 먼지랑 싸운 날 ―
인천의 한 구축 아파트.
방화문(현관문) 교체 현장에 일당으로 참여했습니다.
※ 참고로 혼자 작업입니다. (이게 핵심)
처음엔 “문 교체야 뭐…” 하고 들어갔는데
도착한 방화문을 보는 순간,
오늘 하루가 쉽지 않겠구나 직감이 오더군요.


❗ 문제의 시작 – 사이즈 미스
도착한 방화문 실측 확인 결과…
• 높이 3cm 초과
• 넓이 2cm 초과
• 두께 3cm 초과




…네, 전반적으로 다 큼 😇
그런데 이미 기존 문틀은 철거 완료 상태.

👉 혼자서 결론 내립니다.
“이건 돌려보내는 게 아니라, 내가 맞춰야 한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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🔨 응급처치 = 콘크리트 절단 (혼자)
그라인더 들고 바로 작업 시작.



구축 아파트 콘크리트답게
절단하는 순간부터 먼지 폭격.
• 현관은 회색 안개
• 마스크 안은 시멘트 맛
• 작업복은 자동 워싱 완료
중간에 잠깐 생각했습니다.
“이걸 왜 혼자 하고 있지…?”
하지만 이미 시작했으니 끝까지 가는 수밖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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🧱 문틀 삽입 & 레벨 잡기 (혼자)
절단 후 문틀 삽입.




이 과정이 제일 빡셉니다.
✔ 문틀 들고
✔ 레벨 보고
✔ 수직·수평 맞추고
✔ 다시 고정
전부 혼자.
조금만 틀어지면
나중에 문 쳐지고, 닫힘감 안 맞고, 다 내 책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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🔩 도어락·손잡이·도어체크 설치
기존 도어락과 손잡이 재사용 요청이라
분해 → 새 문에 재설치.
• 위치 다시 잡고
• 문 닫힘 간섭 체크
• 도어체크도 혼자서 각 맞춰 설치
혼자라 더 느리지만,
그만큼 세밀하게 보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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❄️ 단열 & 마감까지 깔끔하게
문틈 단열을 위한 폼 작업 진행 후
마무리는 역시 마감.
• 문틀 색상에 맞춰
• 실리콘 세공 마감






이때 비로소
“아… 살았다”라는 말이 나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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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최종 결과
✔ 사이즈 미스 방화문 설치 완료
✔ 콘크리트 절단 + 문틀 시공
✔ 도어락·손잡이 재사용
✔ 레벨 정확
✔ 단열 & 실리콘 마감 완료


그리고 보너스 🎁
➡️ 먼지 대박 섭취 완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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💬 오늘의 교훈
“방화문은 커도 되고,
실수는 있어도 되는데,
혼자일 땐 체력이 제일 중요하다.”
구축 아파트 방화문 교체,
변수 많고 쉽지 않지만
이런 현장 하나 끝내고 나면
확실히 내공이 쌓입니다.